오늘 2010년 1월 4일…2010년의 공식적인 첫 출근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쏟아진 폭설로 정초부터 대부분 지각을 해버리는 사태가…

이렇게 펑펑 내리는 눈을 보기가 쉬운 일은 아니기에 마음이 조금 설레고 들뜨긴 하지만 막상 출근길에 현실로 접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짜증이 좀 나더군요… 부모님 걱정도 되고 ㅎ 출근하고 있을 임산부 미호씨 걱정도 되고 말이죠 ㅋ

그래도 사무실에 무사 도착하고 나니 맘이 다시 설레더군요.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사무실 식구들과 나가서 사진 촬영을 좀 했습니다 ㅎ

부산에서 올라오신 디자이너 기백씨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함이란 핑계를 내세워서 우리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부산은 눈이 거의 오지 않아서 기백씨는 눈 오는 날 사진 찍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눈과 함께 사진을 찍으신 디자이너 이기백씨 입니다~>

 

그리고 에스키모의 포스를 뿜어내주고 계신 양수씨~~

 
<뭔가 깜찍하게 나온 양수씨~~ㅎ>

 

그리고 우리들 사진을 찍어주시느라 정신 없으셨던 혜란씨~~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시는 혜란씨~~>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아침 즐거운 2010년의 시작이었습니다!!! 모두들 2010년에도 아잣!!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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