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이 뚫린듯...아니 아예 하늘 뚜껑이 어디론가 가버린듯 비가 내리치던 오늘 사무실에서는 간식 사오기 사다리타기 한판이 벌어졌습니다.

 훌륭한 실버라이트 개발자들이 수두룩한 휴즈플로우인 만큼 사다리타기 역시 실버라이트로...후후...

 그러나...

 '사다리 타기의 참맛은 직접 선을 그어 내려가는데 있다!! 사다리 타기에게서 영혼을 빼앗을 수는 없다!!'는 공팀장님의 주장에 모두가(특히 개발팀) 이견없이 동의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회의실 칠판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늘은 비가 미친듯이 내리고 있었기에 그 긴장감은 더 했습니다.

 결국 결과는... 박대표님과 선경씨!!!


 두분이 험한 길을 헤치고 다녀오신 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사다리타기가 이뤄지는 동안 잠시 회의실을 나가보았더니 혼자서 책상에 앉아 계시던 미호씨의 모습이 마치 뉴스 속 악플러의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모습 같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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