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입니다.

 

전날 퇴근해서 저녁먹고 있던 도중에 이지용 연구원으로부터 우리가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였다는 카톡을 받고 그룹채팅방이 들썩이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멋쟁이 이사님께서 직접 그 장면을 찾아 촬영해서 보내주셨답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3명이 왼쪽부터 차례대로 저, 윤성국 디자이너, 이경복 연구원이랍니다.

원래 저기에 이지용 연구원도 함께 했는데 카메라 앵글 바깥에 있었는지 걸리질 못했네요.

사실 테이스티로드 촬영중이라는건 점심을 따로 먹고 온 쑥냥의 제보로 알게되었는데

사실 이경복 연구원이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는 박수진씨의 열렬한 빠이다 보니

이경복 연구원의 주도하에 촬영장소를 찾아가 양해를 드리고 사진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요 사진은 윤성국 디자이너가 남긴 박수진, 김성은씨 사진.

제가 찍은 사진은 박수진씨 얼굴이 가려져 버렸네요 ㅠㅠ

근데 대박이었던 사실은 저기 찍혔던 휴즈플로우 직원들이 전부 박수진씨 사생팬으로 등장하였다는 것!!

이어서 보내주신 멋쟁이 이사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헐~ 대박~을 외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에요.

동영상을 보고 난 직원들의 반응은

 

지숙 : 나의 정보 때문에 티비까지 나왔으니 아이스크림 내놔.

이경복 연구원 : 티비에 나온건 내 굽신굽신 때문임

윤성국 디자이너 : 그래 지숙아.

 

이렇게 오늘 하루도 에피소드 한건식 빵빵 터지면서 지나가네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측 불가능한 휴즈플로우 라이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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