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아이폰5로 찍어놓고 그냥 넘어가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사진들 중

몇장 엄선하여 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2일, 한블럭 떨어진 정통중국요리 "시향" 중국집을 찾아갔을 때.

이날 비가 오나마나에라이오자 처럼 내렸었죠.

6월 26일, 상수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당고집 당고.

 

멋쟁이 이사님 추천으로 회사직원 전부 방문하였으며 맛은 훌륭했으나

점심식사로 때우기에는 양이 허접했던터라 잠정적 블랙리스트로 오른 비운의 가게.

7월 5일. 매일 점심먹으러 지나다니는 홍대 거리 앞에 세워져 있던

노점상 자판대 이름이 "마포구키오스크" 였더라구요.

키오스크 개발을 하는 저희회사 입장에서는 뭔가 의미심장한 사진이네요.

7월 24일. 샤브샤브가게 점심 회식 갔을 때 찍은 파노라마 사진.

여기도 직원들 입맛에 맞지 않던 샤브샤브 때문에 잠정적 블랙리스트로 오른 가게가 되버렸죠.

1~2년 전에 휴즈플로우와 협업하시다 상사분께서 정계로 진출하신 뒤 소식이 감감해지셨다가

간만에 스마트클라우드쇼 행사장에서 만난 김경아 팀장님과 그녀의 동생분.

혹시나 해서 인증샷 남긴거 올려봅니다.

스마트클라우드쇼 댄스머신 부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나라 인턴

손팔이 파닥파닥. 콧노래 나릿나릿~

8월 8일. 보이쉬한 휴즈플로우의 마스코트 쑥냥의 팜므파탈 모습.

모자 하나 썼을 뿐인데 단번에 합정여신급으로 올라가......ㅆ다고 칩시다.

8월 14일. 이재동(남, 31세) 군이 멋쟁이 이사님 PC를 급습한 날.

얼마전 PC 모니터를 켜 놓고 퇴근한 사건에 대해 멋쟁이 이사님께 지적당한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다음다음날 모니터를 켜놓고 점심먹으러 가신 이사님의 모니터를 찍어 카톡 공개방에 뿌린 사건.

 

이상 휴즈플로우에서 일어나는 깨알같은 에피소드들을 모아모아 올려보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 되면 꽁꽁 모아두었던 비하인드 사진들을 풀어보도록 할께요~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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