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간만에 스마트폰을 정리해 보려고 사진첩을 열어보니 찍어놓고 묻혀버린 사진들이 몇장  눈에 띄네요.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정리해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4월 5일. 점심먹으러 갈 때 위대하신 대표님과 멋쟁이 이사님의 뒷모습.

양복쟁이 두분의 모습이 다정해 보이니 좋네요.

퇴근 한시간 남겨두고 모두들 커피 한잔 마시러 길을 떠납니다.

폼나는 일수가방을 옆에 착용하고 상그러운 미소를 띄는 멋쟁이 이사님.

지나가던 강아지를 보자 잠시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생각났는지

대성통곡을 하며 강아지 면상을 쥐어짜는 쑥냥.

커피숍에서 건강차를 마시며 속풀이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마시면서 이맛이 아닌데....하지만 건강에 좋겠지 하며 음미하는 중.

5월 6일. 점심을 먹으러 먼 길을 걷는게 짜증났는지 옆에 있는 동동군에게 신경질을 내는 쑥냥.

하지만 동동군은 얼레리꼴레리 중이라서 그런지 쑥냥의 신경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5월 10일, 휴즈플로우 직원들이 자주가는 슈퍼마켓에서 간식을 건 가위바이보 결투 중.

결승전에 저와 멋쟁이 이사님이 올라갔습니다.

남자는 주먹이란 말을 믿었어야 하는데 순간의 유혹에 빠진 제가

회심의 보자기를 냈다가 멋쟁이 이사님께 역공을 당해 무너지는 장면입니다.

 

제가 찍은 소소한 에피소드 사진들은 여기까지네요.

멋쟁이 이사님이나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이 넘어오면 짜투리 사진 2탄 올라갑니다.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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