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5월 10일 목요일날 모프로젝트 건으로 인해 다 같이 강강술래에서 점심회식을 하였는데요.

강강술래에서 회사단체로 방문한 것인지 여부를 묻더니

회사 직원분들을 위해 간식을 배달해 주신다고 하셔서 다들 환호성이 터졌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몸짱 경복군과 함께 수원을 내려가고

남은 직원들끼리 신나게 포식을 하였다는 카톡과 촬영사진을 전달받았습니다.

멋쟁이 이사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

강강술래 담당자분께 직원수 10명 안밖이라고 얘길 드렸더니 여유롭게 드시라고 14인분을 챙겨주셨네요.

이날 점심이 시원찮았는지 거인스럽게 다가와서 허겁지겁 비닐을 벗기려는 꾹이.

얼핏 봐서는 간식이 아니라 도시락 수준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강강술래 간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것으로 봐서는 즉석에서 만들어 보내준 것이 아니라

강강술래 간식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고깃집이라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곳이 예뻐 보일 수 밖에 없겠죠?

앞으로 홍대 근처 직장인 분들이라면 고기도 먹고 다음날 간식도 챙겨 먹을 수 있는 강강술래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배달음식들 보면 수저는 뭉쳐서 하나로 가져오는터라 사람별로 나누어야 하는데

강강술래 간식은 하나하나마다 고무줄로 젓가락을 매어놓고 있어서 그런 귀찮음이 없어보이네요.

간식을 열어보니 주먹밥 2덩어리에 락교 3알, 방울토마토 3알,

그리고 소시지인지 부침개인지로 보이는 동그란 음식 2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만 받았지 아직 먹어보질 못해서 우측 상단음식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월요일날 출근했을 때 저 음식들이 아직 냉장고 안에 남아있을런지......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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