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음...제가 왜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사진 찍어 쓰라고 하는

휴즈플로우의 여러 직원의 성화를 빙자한 요즘들어 늘어난 압력에 의해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저 제품이 왜 휴즈플로우에 왔는지, 저기에 무슨 앱을 설치하는지 저는 모르거든요.

퇴근할 무렵,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 실려 들어온 터치 키오스크(Kiosk) 두대.

기존의 터치 PC와는 다르게 전시용으로 쓸 모양인지 마감처리가 훌륭하게 되어 있습니다.

OS는 윈도우7인 것으로 보아서 윈8 앱은 아닌듯 싶고 아마도 픽셀센스 앱을 돌리려나 봅니다.

처음에 터치 인식만으로 인터넷 연결하느라 다들 진땀 흘렸었죠.

인터넷에 문제가 있는지 본인의 노트북으로 직접 테스트를 하시는 멋쟁이 이사님.

인터넷 연결 상태는 True.

보다못한 제가 신의 한수를 던집니다.

"거 터치로만 하지 말고 USB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서 작업하지 그래?"

다들 유레카 라는 표정들과 함께 픽셀센스에서 사용하는 무선키보드를 가져와서 이리저리 작업하기 시작합니다.

쿨한 성격을 가지신 위대하신 대표님은 직원들이 잘하겠지. 라는 표정과 함께

상황을 한번 훑어 보고는 바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합니다.

따란. 드디어 키오스크(Kiosk) 두대 인터넷 연결 성공.

바로 닷넷 프레임워크 설치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저는 바로 퇴근합니다.

 

근데 이걸 왜 포스팅 하고 앉아 있어야 하는거죠?

누구 아는 사람?


터치 키오스크 앱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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