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휴즈플로우에서 기획을 맡고 있는 이경복 연구원의 생일이 주말로 다가온 터라

하루 땡긴 오늘, 그의 생일을 기려주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휴가를 낸 뒤 차와 여자를 보러 모터쇼를 방문한 경복군도 생일을 챙겨먹으러 회사에 돌아왔구요.

휴즈플로우에서는 생일이라고 뒷짐지고 있는거 없습니다.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홍대 피오니 케익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들입니다.

경복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쑥이가 직접 초에 불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이는 서른세살이지만 만 나이로 초를 계산하는게 정확하다는

멋쟁이 이사님의 의견하에 초는 32개만 올려놓았습니다.

 

이래더래 나이 많아 보이는것 보다는 적게 보이는게 좋긴 한터라 다들 토를 달지 않고 그냥 넘어갑니다.

휴즈플로우의 안방마님 역할을 하는 저 넓은 등을 보십시요.

모든 직원들과 협력업체 업무담당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늑한 등의 소유자 이경복군입니다.

홍대 피오니 케이크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가 아니라 딸기군요.

요즘들어 카메라를 보면 희안한 포즈를 잡는 성국군입니다.

요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를 저렇게 푸는가 싶어 괜시리 마음이 짠해집니다.

 

힘내라 수석 디자이너!!

생일파티의 마무리는 동영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만만한 재동군이 없으면 쑥냥의 샌드백이 되는 경복군입니다.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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