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프로젝트 마감일에 치여서 바쁜 와중에도 챙길건 챙기는게 휴즈플로우人의 장점이죠.

 

3월 17일 일요일이 윤병걸 연구원 생일이다 보니 따로 챙겨주지 못할 듯 싶어서

3월 15일, 불금 점심 먹으면서 병걸군 생일케이크와 과자를 준비한 뒤 간단한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케이크는 자주 가는 피오니 케이크 가게에서 사온 겁나게 맛난 케이크이구요.

이날 함께 프로젝트 진행중인 아레스찬 분들도 와 계셔서 그분들 잔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이 모든건 휴즈플로우의 엄마같은 존재 경복군의 주도하에

얼마 되지 않는 인원이지만 다 함께 참여하여 병걸군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파릇파릇한 병걸군이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은 프로젝트에 찌들어 많이 삭아버렸더라구요.

케이크의 초가 그의 지나온 세월을 대변하는 듯 싶습니다.

얼핏보면 쑥냥이 생일이고 병걸군이 권하는 듯한 느낌임.

휴즈플로우의 먹이사슬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파 노래도 불렀으니 남은건 스피드하게 케익을 잘라 먹는 것이겠죠?

크림이 맛있는 피오니 케이크는 자른지 5분도 안되서 모두의 뱃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는 듯 다시 개발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휴즈플로우 라이프라지요.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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