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UX기획자 몽슈니입니다:)
오늘의 블로그 주제는 IDEO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러알토에 위치한 미국 최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IDEO Method Card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카드는 이미 몇 년전부터 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기에 저도 학교 수업에서 이 카드 내용을 살펴보고 아이데오 회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디자인이나 기획을 하는데 있어 이 카드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간단한 아이데오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 그들의 경험, 행위, 지각적 특성 및 요구를 바탕으로한 통찰력은 '디자인& 혁신회사'로서 그들이 추구하는 성공적인 비지니스의 핵심 요소입니다.
아이데오는 좋은 디자인을 위해 디자이너끼리는 물론이고 다른 부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시합니다. 사례를 본다면 '아이데오 카트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카드 디자인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디자인에 참여해서 다양한 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아이데오 회사 내부도 보여지고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회사의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1. Defer judgement : 판단을 유보하라. 선급하게 판단하지말고 결론을 내리지마라.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이다.
2. Go for Quantity: 많은 아이디어를 내라.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3. Build on the ideas of Others: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확장하라. 황당한 아이디어라도 중요한 해결 고리가 된다.
4. Be visual: 비주얼로 보여지지 않는 것은 약하다. 스케치를 해라.
5. Stay focused on the Topic: 주제에서 벗어나지는 마라.
6. One Conversation at a time: 경청하라. 남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라.
이러한 브레인스토밍 룰과 함께 아이데오는 메서드 카드로 디자인 프로세스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몇몇 방법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방안은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기보다는 다양하게 체계화된 리서치를 통해 발전 되었습니다.
그럼,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Learn: 디자인 문제를 제대로 그리고 폭 넓게 이해하는 단계.
2. Look: 사용자와 컨텍스트를 관찰하고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는 단계.
3. Ask: 사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얻는 단계.
4. Try: 직접 디자인 안을 전개하고 시험해보고 보완하는 단계.
이렇게 각 분야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 있어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카드안에 있는 방법론 내용을 살펴보면 사무실 데스크에 앉아 고민하는 것이 아닌 나의 신체를 이용해 몸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습니다.
이 카드는 앞 장은 하나의 이미지로 되어있고 뒷 장은 4가지 분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데오는 앞 장에 텍스트 없이 이미지를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결코 그냥 보고 지나치지 말고 뒷 장의 내용을 보기전에 이미지를 보면서 생각한다면 뒷 장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제안한 것입니다.
아이데오 메서드 카드는 인간 중심적인 접근법을 적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행 방법의 핵심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안을 통한 통찰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에 대해 보고 싶으시면 물론 카드를 구매해서 볼 수도 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PDF 파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아니면 아이데오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길 바래요~~
http://www.ideo.co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