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두달 된 디자인팀 신입 임은정입니다.
들어온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 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23살이고, 가족관계는 아빠,엄마,큰오빠,작은오빠,저까지 5명입니다.
오빠들 틈에 자라 약간?은 무뚝뚝하고 애교없는 성격이 단점이긴 하지만 
일단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고 상대방에게 맞춰가는 스타일입니다.

집은 화곡동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의 문제는 전혀없고 교통편도 빨라서 아주 편합니다.
학교는 작년 2월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과 특성상 분야별 다른 과제들이 많아서 다소 힘은 들었지만
반면 새롭고 흥미로운 취미생활이 생긴거 같습니다.

시각디자인과에는 사진디자인 수업이 있습니다. 컨셉에 맞게 사진을 촬영해서 과제를 내는 수업인데,
그때 처음 DSLR을 접하면서, 찍는 사진마다 재밌고 카메라에 대해 알아가면서 흥미가 점점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갈때마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 공간안에서 생기는 추억을 남긴다는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은 찍는 것도 재밌지만 인화하면 또 다른느낌이여서 꼭 사진을 찍으면 인화하는 버릇도 생겼답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니 새로운 장소나 야외, 여행을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입사를 하기전부터 알고있었던 휴즈플로우!
재작년에 실버라이트와 블랜드를 중점으로 한 컨퍼런스를 다녀온 후 휴즈플로우라는 회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와 식구들의 얼굴, 블로그에 올려진 컨텐츠들을 보면서
느낀점은 자유로운 회사업무 형태와 밝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관심도 많아지고 여기에 들어오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취업 준비하고 있던 디자인 공부도 열심히 하고 포트폴리오 준비도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면접 형태도 그리 딱딱하지않고 편한 분위기로 진행되어서 긴장은 되었지만 편하게 잘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고 간 첫 출근날! 
미리 홈페이지에서 식구들을 먼저 본 후라 더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인상도 좋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블로그에서 느끼던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위한 축하파티와 다들 옆사람이 옆사람을 소개 해주셧던 기억도 많이 남습니다 ^^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경력도 없지만 이런 저를 뽑아주신 휴즈플로우에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필요로 하는 인재와 저로 인해 회사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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