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지입니다.
저희 휴즈플로우는 실버라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만, 그 이외에도 몇가지 다른 사업분야가 있습니다.
제가 주로 담당하고 있는 SharePoint(이하 쉐어포인트)도 그 중에 한가지 입니다.
우선 이 쉐어포인트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2007 버전 까지는 MOSS(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습니만, 2010버전이 나오면서 부터는 SharePoint 2010 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협업을 위한 포탈사이트"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인트라넷"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쉐어포인트는 인트라넷 뿐 아니라, 일반 Extranet의 역할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카로 유명한 페라리사의 홈페이지도 바로 이 쉐어포인트를 풀 커스터마이징 하여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쉐어포인트는 인트라넷 환경(업무에 적합한 기능)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주로 회사내에서 폐쇠된 환경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능적인 예를 몇가지 들어 보자면,
1. 템플릿을 이용하여 몇번의 클릭만으로 사이트 구축 가능
2. 문서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형상관리기능
3. 엔터프라이즈 컨텐츠 관리기능(ECM)
4. 중요문서(계약서 등)에 정책 적용이 가능하여, 감사(監査),추적이 가능
5. 사내 SNS운영
6. 강력한 검색 기능
7. 워크플로우 기능
8. 전자결재(한글판)
9. Excel, Form Service
10. Office Web Application(오피스를 웹에서 편집할 수 있음)
등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이러한 쉐어포인트 2010의 기반 프레임웍을 이용하여 확장, 커스터마이징 하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점 입니다. (쉐어포인트는 asp.net기반입니다)
휴즈플로우에서도 사내 인트라넷을 이 쉐어포인트2010 을 이용하여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즈넷의 한 페이지]
그럼 여기까지 정~~~말 간단하게 쉐어포인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본론은 지금 부터 입니다.^^ (읽기 지루하신 분들을 위해 한템포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Tempo],-_-;;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렇게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쉐어포인트도 몇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사용성"입니다.
쉐어포인트 2010은 2007버전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만, 처음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정말 곤욕스러울 정도로 어려운 인터페이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에 친숙해지려면 일정기간 교육을 받거나 많이 사용해서 스스로 익숙해 지는 방법 밖엔 없지요.^^
아무래도 태생이 미국이다 보니까 우리나라 문화보다는 미국 문화를 더 많이 반영했기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수긍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쉐어포인트는 대부분 앞서 설명한 페라리 사이트 처럼 풀 커스터마이징이나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도 비슷합니다. 바로 이 커스터마이징을 asp.net이 아닌 실버라이트로 하는 것이지요.
쉐어포인트 2010부터는 Client Object Model이라는 데이터 모델을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요녀석을 이용하면 멋진 쉐어포인트용 실버라잇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1 Tempo],-_-;;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렇게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쉐어포인트도 몇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사용성"입니다.
쉐어포인트 2010은 2007버전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만, 처음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정말 곤욕스러울 정도로 어려운 인터페이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에 친숙해지려면 일정기간 교육을 받거나 많이 사용해서 스스로 익숙해 지는 방법 밖엔 없지요.^^
아무래도 태생이 미국이다 보니까 우리나라 문화보다는 미국 문화를 더 많이 반영했기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수긍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쉐어포인트는 대부분 앞서 설명한 페라리 사이트 처럼 풀 커스터마이징이나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도 비슷합니다. 바로 이 커스터마이징을 asp.net이 아닌 실버라이트로 하는 것이지요.
쉐어포인트 2010부터는 Client Object Model이라는 데이터 모델을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요녀석을 이용하면 멋진 쉐어포인트용 실버라잇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쉐어포인트는 표준 웹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플레시나 플렉스 그리고 Ajax 등과 같은 RIA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개발 생산성적인 측면을 놓고 본다면 실버라이트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쉐어포인트와 같은 회사 제품군이기 때문이지요.^^ 즉, 같은 c#으로 개발이 가능하며 Data교환도 실버라이트용 Client Object Model(웹 서비스. REST도 이용가능)을 이용하여 간단히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VIsual Studio라는 멋진 IDE툴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지요.
실버라이트를 이용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경우 또다른 잇점은 바로 "풍부한 표현력"에 있습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멀리 보더라도, 아이패드 같은 단말기로 업무를 볼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웹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스마트 단말기로 표현 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즉, RIA를 이용할 경우, PC환경이나 스마트 단말기 환경이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RIA의 사용은 독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개발을 할때 방향을 잃으면 항상 이 말을 되세겨 보곤 합니다.
RIA를 개발하기 전(사실 모든 분야에 해당 되는 말이 겠습니다만)에는 반드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발이 병행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UX에 대해선 차후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이근화 팀장님 부탁해요.^^)
많은 내용을 압축하다보니 조금 정신없는 포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만, 다음 포스트때는 실제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지 예를 들어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관심이 있으실라나 ㅠㅠ)
왜냐하면 쉐어포인트와 같은 회사 제품군이기 때문이지요.^^ 즉, 같은 c#으로 개발이 가능하며 Data교환도 실버라이트용 Client Object Model(웹 서비스. REST도 이용가능)을 이용하여 간단히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VIsual Studio라는 멋진 IDE툴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지요.
실버라이트를 이용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경우 또다른 잇점은 바로 "풍부한 표현력"에 있습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멀리 보더라도, 아이패드 같은 단말기로 업무를 볼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웹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스마트 단말기로 표현 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즉, RIA를 이용할 경우, PC환경이나 스마트 단말기 환경이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RIA의 사용은 독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개발을 할때 방향을 잃으면 항상 이 말을 되세겨 보곤 합니다.
RIA를 개발하기 전(사실 모든 분야에 해당 되는 말이 겠습니다만)에는 반드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발이 병행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UX에 대해선 차후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이근화 팀장님 부탁해요.^^)
많은 내용을 압축하다보니 조금 정신없는 포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만, 다음 포스트때는 실제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지 예를 들어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관심이 있으실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