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지난주, 저희 회사에서는 정말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우선 회사 사옥이 홍대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것과 동시에

회사에서 진행하던 터치솔루션 컨텐츠를 드디어 암웨이 전시장에 비치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제 프로젝트 분량 또한 두배로 늘어난 터라 요즘 정신상태가 많이 황폐해졌다는건 논외로 할께요.

그래서 기분전환 겸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암웨이 전용 터치솔루션 컨텐츠가 어떻게 비치되었는지,

어떻게 잘 돌아가고 있는지 시찰하러 점심먹고 암웨이 전시장에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암웨이 전시장은 9호선 구 반포역 엘루체 컨벤션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었던터라

저희회사에서 버스타고 5분 거리이다 보니 마실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네요.

암웨이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로비에 세워져 있는 저것은 휴즈플로우에서 납품한

암웨이 회사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터치솔루션 컨텐츠네요.

 

모니터 사이즈가 참 변태스러워서 개발하는데 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그 고난을 이겨내고

완성된 작품(?)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이는 것을 보니 제작사 입장에서는 마냥 씬나기만 하네요.
 
 
프로젝트를 주도 하셨던 멋쟁이 이사님께서 저희들을 앞에 두고 직접 시연을 해보십니다.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위아래로 밀면 화면이 슬라이드 되어 암웨이 업체의
 
초창기 행적부터 시작하여 현재 행적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터치솔루션 컨텐츠랍니다.
 
 
로비에서의 시연 및 구경을 끝내고 암웨이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니
 
암웨이 제품 광고가 방영되고 있는 벽걸이 모니터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이것도 역시 로비에서 보았던 기기와 마찬가지로 길죽하게 연결해 놓은 것이 특징이네요.
 
 
여기는 가로 6개, 세로 4개의 TV를 하나의 모니터로 만들어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부스인데요.

말 그대로 벽을 전부 도배해 버린, 진정한 벽걸이 TV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암웨이 업체 자체가 국제적으로 노는 곳이다 보니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참에 휴즈플로우 터치솔루션 컨텐츠들을 나라별 암웨이 전시장에 비치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ㅅ') 헤헤

 
한쪽에는 암웨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의 설명 및 재료들을 볼 수 있는 과학관 같은 곳이 있네요.

저 안에 길죽하게 전시되어 있는 기기 또한 휴즈플로우에서 납품한 터치솔루션 컨텐츠가 들어가 있다지요

 
사실 암웨이 하면 먼저 다단계를 떠올리고 다단계 나쁜것 아냐? 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연결되기 십상인데요.
 

 암웨이는 사고싶음 사고 아님 말고와 같은 합법적 다단계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비합법적 다단계 업체에 비해 거부감이 덜할 뿐더러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역시

직접 연구 및 제작하여 만들어 내는 효과 좋은 바이오 제품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암웨이에서는 암웨이 전시관에서 이런 공정방식을 어떻게 알리는 것이 좋을까?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저희 회사의 터치솔루션 기술을 도입하기에 이르렀고, 그 의뢰에 부합하기 위해 휴즈플로우에서는 정말

일정 맞추기 위한 고생 끝에 양쪽이 만족하는 터치솔루션 컨텐츠를 개발하여 납품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그 결과물을 이날 방문한 멋쟁이 이사님 외 직원들이 한번씩 기기를 만져보며 시연을 해보고 계시네요.
 
사실 개발하면서 실컨 본 컨텐츠이긴 하지만 그거야 개발환경에서 본 컨텐츠이며,
 
저렇게 멋진 하드웨어에 셋팅된 저희 컨텐츠는 정말 처음 보는터라 살짝 감동이 오려고 합니다요 ㅋㅋ
 
 
따란~ 요것이 바로 암웨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제품들의
 
제조공정 과정을 터치솔루션 컨텐츠로 제작한 것인데요.
 
이것 역시 TV 4대를 가로로 연결하여 변태 해상도를 만들어 버린 = ㅅ=)b 대박 제품입니다.
 
 
터치솔루션 컨텐츠를 살펴보면 처음 바이오제품들의 재료가 되는 식물들을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뒤

공장으로 보내져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품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은 물론,

해당 공정을 터치하면 터치된 공정만 개별움직임을 보이는것과 더불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처음 암웨이 전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휴즈플로우에서 제작한 터치솔루션 컨텐츠가 암웨이 전시장에서 잘 돌아가고 있는것을 확인한 저희들은

이제 암웨이 전시장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물론 지름신을 방지하기 위해 차비 외에는 지갑을 회사 책상 위에 두고 온 터라 

지름 걱정 없이 구경할 수 있는 여유도 있었구요.

사실 회사에서 만드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납품하고 나면 납품받은 업체 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암웨이처럼 전시장에 비치되어 활발히 돌아가는 사례는 사실 쉽게 보기 힘든 상황이긴 한데요.

 

이런 상황들, 앞으로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야 저희회사 이름도 좀 알리고 그로 인해 일거리 많이 들어오고,

회사가 돈 많이 벌면 연봉도 오르고 보너스도 많이 나올테니깐요. = ㅅ=)b  데헷.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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