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즈플로우 안정국 입니다.
이전에 이나라 인턴의 송별회를 가졌는데 이번건 또 뭐냐구요?
지난번 글은 송별"회식" 이고 이번 포스팅이 진짜 송별식이였거든요.
두달동안 함께 한 이나라 인턴에게 모두가 수고했다는 한마디와 함께
위대하신 대표님께서 준비하신 송별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하는 송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주변 직원들이 선물을 열어보라고 해서 열어본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하지 않고 지금 바로 공개할께요.
바로 멋진 사회인이 되라는 의미에서 멋지면서도 예쁜 색상을 지난 만년필이 들어 있었네요.
시험삼아 이나라 인턴이 글을 써봤는데 아직 만년필 사용법에 익숙치 못한 모습을 보이자
바로 멋쟁이 이사님께서 만년필은 이렇게 쓰는 것이다. 하고 몸소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이런 건에는 휴즈플로우 마스코트 재동군이 빠질수가 없겠죠.
바로 슬쩍 끼어들어서 한번만 한번만 써볼께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재동군의 글솜씨가 워낙 혹독하다 보니 옆에서 지켜보던 쑥냥은
"아악 내눈. 이재동 죽여버릴테야." 하고 바로 눈을 가려버립니다.
이렇게 막말을 퍼부어대는 그녀도 실제로는 이재동군과
사이좋은 친구 아닌 누나 아닌 오빠동생 직원 사이랍니다.
노란색 만년필이 이나라 인턴한테 선물로 준 것이고, 검은색 만년필은 멋쟁이 이사님것.
송별식을 마치고 멋쟁이 이사님과 저랑 맞사진을 교환합니다.
이사님 한장 찍을 때 저는 연사 열장 찍었다는건 아무도 모를거에요.
마지막은 얼마 전에 아빠로 전직한 지드래곤 연구원.
누가 보면 발코딩 중인줄 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