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첫 글을 자기소개로 올리게 된 엔터프라이즈 RIA팀 안정국 입니다.

휴즈플로우 입사한지 벌써 1년이 다되가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제 소개를 제대로 하지 못한 듯 싶어 이 자리를 빌어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1980년 생이며 가족관계는 어머니, 저, 남동생 총 3명이랍니다.

거주지는 강동구 상일동에서 현재 25년째 거주중인터라 너무 지겹다고 생각한 탓에

빠르면 올해 안에 다른곳으로 이주하려고 괜찮은 터(?)를 물색중입니다. 



성격은 B형남자답게 굉장히 독특하긴 하지만 세간에서 말하는 나쁜남자는 아니구요-_-a

별명은 고등학교 때 부터 줄곳 "안군" 이라 불리어져 온게 어느순간부터 제 닉네임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그래서인지 지금 나이가 되서도 "안군" 이라 불리우는 것에 대해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다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죠.





취미생활로는 신변잡기 블로그 운영과 엔돌핀이 돌만한 텍스트 유머와 도시전설(한국편)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1~2주에 한편씩 최근에 개봉한 영화들 보는걸 낙으로 삼고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예전과는 달리 영화비가 많이 오른탓에 조조영화나 무료 영화쿠폰, 카드/통신사 할인적용을 받지 않으면
 
영화보기도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군요 ㅠㅠ

요즘에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다 알뜰한 정국씨라 불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_-;





그리고 특정 행사나 박람회 다니는걸 좋아라 해서 주말에 시간만 되면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게 되는데요.

이번 6월달에는 코엑스에서 국제 차 문화대전, 서울 국제 도서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 국제 도서전 같은 경우는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들을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이 관심가지고 있었던 작가와의 만남도 있기 때문에 다음주말에 꼭 가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재작년에는 일본의 유명 작가분이신 "온다리쿠"님도 오셨던 터라 올해는 누가 올지 굉장히 기대중입니다.

혹시 함께 가실분 계시면 매우매우 환영합니다.



.....아...쓰다보니 도서박람회 홍보글이 되어 버렸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살아온(?) 제가 휴즈플로우에 대해서는 입사 전까지 박수민 팀장을 통해

"개발자들의 천국이다.", "노력한 만큼 대접을 받는 곳이다."
 
이런 얘기들을 귀에 딱지가 얹도록 들은 터라 막상 여기 오게 되었을때는 두근두근 설레기까지 하였구요.

실제로 와보니 회사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여러 복지 지원 (특히 간식지원이 최고에요!! 살빼야 하는데 ㅠㅠ)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사원분들의 개방적인 마인드로 인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하며

아침마다 매번 기대하게 된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가짐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분들과 함께

휴즈플로우에서 새로운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이상 글 솜씨가 없어서 사진으로 때워넣다시피 한 안군의 자기소개였습니다.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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