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은 생일자가 넘쳐나는 달이로군요.

몇일 전 이경복 연구원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뒤 얼마되지 않아서 이재동 연구원의 생일파티도 열어주었답니다.

 

특히 오지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동 연구원이다 보니 이번 생일파티는 정말 스페셜한 선물을 남겨주고 싶어서

모두들 고민 끝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1 더하기 1은 2도 아니고 귀요미도 아니고 이재동 연구원입니다.

이따가 이 사진이 어떻게 쓰일지 기대만발하세요~

간만에 회사로 복귀한 이재동 연구원이 사무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이재동 연구원의 마수에 걸린 희생양은 바로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윤병걸 연구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놓는 윤병걸 연구원을 역시 그럼 그렇지 하는 눈빛으로 내려다 보는 이재동 연구원.

아직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나 봅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재동 연구원의 생일파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크는 휴즈플로우에서 생일파티를 하면서 한번도 바뀌지 않았떤 피오니 업체 것으로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들 하는일들이 물려 있어서 그런지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힙듭니다.

이날 처음 동동을 봤을 때 내동동 하며 반겼던 쑥냥도.

동동~ 반가워~ 하며 호의를 표현해 주었던 형님들도.

이재동 연구원이 "내 생일파티 하자." 라고 외쳐도 응답없는 메아리로 만들어 주시네요.

여차저차 다들 모여서 이재동 연구원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모여서 시작된 터라 급하게 사진 찍다 보니 좀 흔들렸네요.

케이크를 자를 때도 두손으로 공손히 자르는 이재동 연구원.

언제 어디서나 공손하면서도 툭툭 던지는 말 속에 핵펀치가 숨어있는게 이재동 연구원의 매력이죠.

그런 그도 케이크를 자르면서 쑥냥의 눈치를 보는 것은 잊지 않습니다. 

휴즈플로우의 실세는 쑥냥이니깐요.

이재동 연구원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5분만에 케이크를 흡입한 뒤 다들 자리로 돌아가서 볼일들을 봅니다.

마치 이재동 연구원의 생일파티가 언제 열린마냥. 처럼요.

 

그리고 이재동 연구원을 위한 스페셜(?) 선물이 수석디자이너 꾹이를 통해서 만들어 졌답니다

바로 휴즈플로우 임직원 단체 사진인데요.

오전에 촬영한 터라 불참하게 된 이재동 연구원을 픽셀센스 위에서 소환하는 장면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층 더 스페셜해진 이재동 연구원입니다.

 

4월 중순부터 휴즈플로우 사무실 벽에 걸려있는 저 사진을 보실 수 있을테니

사무실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식 눈도장 찍고 가시길 바래요~

Posted by Ahn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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